유혜련이 만난 사람

펄스캠 김정미 원장을 만나다-레이디타임즈

레이디타임즈 2014. 3. 14. 11:06

저주파를 사랑한 여자 펄스캠 저주파의료기기 무료체험관, 김정미 원장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현재의 의학은 치료보다는 예방의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병이 발병되기 전 미리 예방을 통해 치료에 걸리는 시간적 경제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되는 가족력이 있는 질병이나 기타 질병들을 미리미리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용문동에 위치한 <펄스캠 저주파의료기기 무료체험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무료 체험을 위해 찾아온다. 펄스캠생활과학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저주파의료기기로 30분정도 몸을 관리하면 하루가 거뜬하단다. 펄스캠 저주파의료기기는 지난해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박람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의료기기다. 


무료체험관을 운영하는 김정미 원장이 저주파의료기기 체험을 한 것은 지난 2008년이다. 고질병이던 비염으로 고생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펄스캠 저주파의료기기를 체험하면서 지긋지긋한 비염과 작별하게 된다. 그 이후 자신처럼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펄스캠 본사를 오가며 무료체험관을 열게 해달라는 요청을 거듭하면서 대전에도 무료체험관이 오픈할 수 있었다. 

 

“찾아오시는 분들이 진짜 무료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맞아요. 한달이든 1년이든 언제까지나 무료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저주파의료기기는 서민들이 사기엔 가격이 너무 고가라서 펄스캠 본사 차원에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환으로 무료체험장을 전국에 오픈했고 찾아오시는 분들 누구에게나 몸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펄스캠만의 사회공헌 벙법이기도 합니다.” 


체험관을 이용하는 인원수는 하루 평균 150여명이다. 많은 인원이 공평하게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시간표대로 진행된다. 오전9시~오후4시까지 총 12회로 이루지는 체험시간. 1회 30분간 20여명이 체험 후 잠시 휴식. 곧이어 대기하고 있던 2회 팀들의 체험이 시작된다. 매일 오는 이들도 많지만 매일마다 새로운 이들이 합류한다. 처음 온 사람이나 나중 온 사람이나 이곳에 들어오는 순간 모두가 동료이며 친구가 된다.  


“체험도 체험이지만 이곳에 오면 즐거움이 있고 사람 사는 정이 있이 넘치는 곳이라 여기 오시는 것이 삶의 낙이라는 분들도 있어요.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주파의료기기 앞에서 박수치고 노래하고 웃는 날이 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몸에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면서 스스로 적극적인 홍보원이 되어 주셔서 날이 갈수록 오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체험을 위해 찾아오지만 펄스캠의 사회공헌 활동이 알려지면서 체험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남을 돕는 마인드로 바꿔지고 있다. 함께 체험하면서 동료의 어려운 사정이 생기면 십시일반으로 돕는 일은 다반사. 또한 복지센터의 장애인들이나 요양원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찾아가 저주파의료기기를 통해 함께 봉사하는 일도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체험자들은 운영자인 정미씨처럼 착한 사람은 없다고 입을 모은다. 찾아오는 사람들 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소리 나지 않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전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의 발달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300만원이 넘는 저주파의료기기를 비롯해 김치냉장고까지 기증했다는 말도 전한다. 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그녀가 주기적으로 찾아와 후원금도 기탁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펄스캠 저주파를 알기 전 비염으로 고생하면서 세상의 온갖 불만은 다 지니고 원망하는 것으로 세월을 보냈는데 이제는 세상이 다시 보입니다. 90이 넘은 시어머님을 건강하게 모시고 살았다는 것에 감사하고 자식들이 남을 배려하는 착한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나의 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남편이 곁에 있음에 행복합니다. 불만투성이의 여자를 감사투성이로 바꾸어놓았으니 펄스캠저주파의료기기의 위력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저주파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하지만 저주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봉사의 삶으로 바뀌어짐으로 삶이 행복하다는 그들. 대전에서 유일한  펄스캠 저주파의료기기 무료체험관이 사랑받는 이유다.

 

문의 : 042)527-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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