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행복 28일(일)까지/ 김영심 화가 석사청구전/한남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전시실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그 만남 속에서 늘 행복한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 이유 없이 그냥 좋은 사람, 함께 있고 싶은 사람, 보기만 해도 즐거운 사람, 생각만 해도 저절로 미소를 떠 올리게 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과의 인연(因緣)짐에 늘 조심스럽고 그 만남의 시간에 아쉬움과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만남은 모이고 흩어짐에 여러 가지 감정(感情)이 생기고, 그 만남에 즐거움이 함께 라면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한 것이다. 이에 본인은 작품에서 꽃과 나비를 소재로 삼아 나만의 내적 심상으로 형상화하고 점(點)이라는 조형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