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를 넘어서라 장애인자립생활의 대부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에서 대전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인수 회장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대전.충청지역에 장애인자립생활 이념을 뿌리내리게 한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스스로가 장애인이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린 사람이다. 그가 장애인자립생활에 대한 꿈들을 대전에 펼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부터다. 그해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장애인자립생활 프로그램이 도입된 해이기도 하다. 그는 16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되면서 장애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수집 및 전문지식을 공부해 오고 있었다. 그러하기에 한발 앞서 장애인자립생활의 터전을 대전에서 펼칠 수 있었던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