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워지기 위한 용기 둔산동 미스타미용실 현정애 실장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목요일 오후 2시. 둔산동 로 현정애 실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 갔다. 그녀와 약속한 시간에 맞추려고 동동이다 보니 점심도 먹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미용실과 달리 에는 다이닝룸이 있어 그윽한 차는 물론 맛난 주먹밥과 우동으로 맛있게 점심까지 해결했다. 다이닝룸은 미스타 미용실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간단한 음식은 물론 다양한 차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곳이다. 미스타 미용실은 이미 오래전에 미용실은 이래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깨어진 곳이다. 따스함이 배어든 은은한 조명과 음악이 있는 근사한 카페 그 자체라고 불러도 좋은 곳이다. 그래서인지 펌이나 염색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