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2

DIY로 소통하는 둔산동 주부- 나는 이쁜집 주인-레이디타임즈

나는 예쁜 집 주인 DIY로 이웃과 소통하는 둔산동 이종숙 주부 전문가 못지않은 DIY(do it yourself) 감각으로 자신의 공간을 멋지게 만들어가는 여자들이 늘고 있다. 대전 둔산동에도 인테리어 감각을 자랑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종숙 주부가 있다. 주변에선 그녀를 ‘예쁜 집 주인’이라 부른다. 그녀의 그 예쁜 집이 궁금해 직접 찾아갔다. 현관문이 열리자 그녀의 감각이 흠뻑 배어든 아기자기한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직접 만들었다는 인테리어 소품들도 하나같이 독특하다.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소품 하나마다 저마다의 특별한 스토리도 담겨 있다. 열대어가 사는 어항만 해도 그녀만의 스토리가 있다. 열대어는 이웃 주부가 그녀를 위해 선물했다. 어항은 다이소에서 1천원에 구입한 병과 철사 끈을 이용해 ..

인테리어-꿈을 스케치하는 디자이너 곽영미-레이디타임즈

나는 꿈을 스케치 한다 꿈을 그려주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곽영미 박윤아 기자 | pys0308@hanmai.net 인터리어 디자이너 곽영미 씨를 만난 것은 그녀가 직접 작업한 카페 보스톤에서였다. 그녀의 첫인상은 무심한 듯 시크함이다. 첫인상처럼 그녀가 완성한 카페 역시 자유로움 속에 정중함을 지닌 도회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많은 카페의 인테리어를 통해 감각을 표출해 내었던 그녀. 인테리어 업계에선 제법 인정받는 여자다. 그녀가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아픈 추억이 많았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그녀의 10대 시절은 꿈조차 꿀 수 없는 시간들이었다. 건축업을 하던 아버지의 사업 실패는 중학생인 그녀를 공장직공으로 내몰았다. 이런 아픈 과거를 디디고 그녀는 밝은 웃음으로 다른 이들의 공간을 행복..

카테고리 없음 201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