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밥 주는 여자 시노래예술마당 장용자 대표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시밥 주는 여자로 알려진 시노래예술마당의 장용자 대표가 진행하는 CMB 방송 프로그램 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청자가 만나고 싶어 하는 시인을 초청해 그 시인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들려주고 시인의 감성을 재치 있게 풀어간다. 시와 음악을 콜라보레이션한 리얼 감성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새로운 신선함을 선사한다. 지난해 한국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하는 시청자미디어 대상 최우수 작품상까지 수상하면서 인기있는 프로로 자리매김했다. “꽃피는 시는 좋은 시에 곡을 붙여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마침 작곡가인 정진채 가수와 함께 해보자고 제안을 해서 시작된 방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