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없다 중촌 초등학교 최경노 교장을 만나다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지난 6월1일 대전 중촌 초등학교에서는 가 열렸다. 동참했던 이들은 존중, 배려, 효행, 우정, 단결, 나눔 등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 산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사랑나눔 장터는 전국 어디서나 수시로 열린다. 하지만 학교 울타리 안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 지역민 등이 한마음이 되어 아이들을 위한 전인교육의 장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을 구심점으로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만든 이는 최경노 교장이다. 많은 이들이 현재의 교육이 잘못되었다고 개탄하지만 그는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결코 잘못되지 않았다고 확신 한다. 처럼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