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칭 하는 여자 터칭떼라리피, 국제패밀리케어협회 박경복 협회장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21세기는 터칭의 시대라고 한다. 스마트 폰을 비롯해 다양한 전자기기들이 터치로 작동되는 것을 보면 실감나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터칭을 잘하는 사람이 능력 있어 보인다. 기계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터칭은 매우 중요하다. 요즘 터칭 하는 여자로 불리며 터칭의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국제패밀리케어협회 박경복 협회장을 만났다. 그녀가 터칭에 주목하게 된 것은 청소년상담 봉사를 통해서다. 소위 문제아로 찍혀 마음 문을 닫았던 아이들이 따스한 터칭으로 인해 마음의 빗장이 열리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애정을 가지고 살펴보면 아이들의 공격적이고 거친 행동의 원인은 상처 때문이라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