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성공해 주렴~ 유혜련의 감성나들이-맥시칸 퓨전 레스토랑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성공을 꿈꾸며 레스토랑을 창업한 제자들이 있다며 오랜 지인 강태안 교수가 홍보를 부탁 해 왔다. 지금은 홍보기획 분야에서 잘나가는 CEO인 그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때 가르쳤던 학생들을 변함없이 챙기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감동이 밀려온다. 미안한 얘기지만 그녀의 부탁을 받은 것은 작년이다. 차일피일 바쁨을 핑게로 그들과의 만남을 보류해 왔던 나. 변명하자면 모든 것엔 때가 있다는 것이다. 그들을 만날 때가 되었던 걸까! 어느 날 그녀가 부탁했던 제자 중 한 명인 강동헌 사장이 나의 카톡에 새로운 친구로 올라와 있었다. 떡 본 김에 제사하는 법. 바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