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의 반란 대한민국 최초로 떡케이크 자격증 도입한 김은영 떡케이크 쉐프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자신을 떡케이크 쉐프라고 소개하는 김은영의 올해 나이는 서른아홉이다. 그녀는 란 공식적인 명칭은 물론 교재도 직접 집필해 대한민국 최초로 민간 자격증까지 도입했다. 이젠 김, 은, 영이란 이름은 떡케이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겐 꼭 기억해야할 이름이 되었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예산의 신례원이란 작은 시골마을이다. 이곳에 위치한 은 서른아홉 김은영의 반란의 출발지다. 그녀의 반란이 성공하면서 떡케이크 자격증 과정을 수강하기 위해 전국에서 그녀를 찾아온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창업은 물론 문화센터, 학교방과후 수업, 유아교육기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자격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