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냥의 가치를 제대로 알자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속담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은 900냥'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눈이다. 이 900냥의 가치를 제대로 알려주는 남자를 만났다. 바로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이다. 30여년을 안경사로 살아온 그는 눈과 관련해 하고 싶은 일이 아주 많은 남자다. 지인들은 이런 그가 대한안경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은 어쩜 당연한 일이라고 귓뜸이다. 협회장이 되면서 그가 발 벗고 나선 일은 3가지다. 첫 번째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시력을 제도적으로 관리하는 일. 두 번째는 안경사들이 전문인 및 보건의료인으로서의 권익을 보호받는 일. 세 번째는 우리나라 안경사들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