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서의 하루 유혜련의 감성나들이 도마동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로비로 들어서니 럭셔리한 카페가 펼쳐졌다. 커피 향 그윽한 카페는 찾아온 이들의 시름을 감싸주듯 포근하고 안락하다. 1층부터 7층까지 휴양지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호텔에 온 기분이다. 럭셔리한 카페 외에도 2층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카페와 야외정원이 마련되어 있었다. 무엇보다도 마음이 놓이는 것은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이곳에서 동료들과 대화하며 깔깔대는 어머니 행복한 모습이었다. 대전요양원의 처음 출발은 란다. 건물을 확장해 이전하면서 다년간의 노하우를 기본으로 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특히 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다양한 치매 전문 프로그램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위치적으로도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