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달린 남자 호텔선샤인 & 파라다이스웨딩홀 이진태 대표를 만나다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대전 용전동 복합터미널 맞은편에 근사한 건물이 있다. 바로 호텔선샤인&파라다이스웨딩홀이다. 대전의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호텔선샤인의 규모는 1만 6천㎡로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다.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55개의 객실,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 오락/휴양시설, 공연장 등을 갖춘 비즈니스호텔이다. 이 멋진 호텔과 웨딩홀이 세워지기까지 한 소년의 열정의 행보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충남 괴산군 청천면에 부자를 꿈꾸는 가난한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은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서울을 향해 무작정 길을 떠난다. 서울에 도착한 소년은 양복점에 점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