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애인백일장 및 사생대회

제2회 장애인백일장이 올해도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제1회는 레이디타임즈 주관으로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한밭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린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장애인백일장을 기획한 저로서는 정말 행복했답니다. 제1회 백일장부터 저와 함께한 대전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 장명순 센터장님이 준비해 주신 맛있는 찰밥을 먹은 인원만도 700여명이 된다고 하네요.

 

제1회 대회에도 레이디타임즈와 호흡을 함께 해 주신 대전서점조합 박춘택 전 합장님과 강영도 현조합장님이 올해도 의리를 지켰주셨네요. 정말 진짜 감사드려요. 레이디타임즈를 향한 두분의 의리는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았주셨던 박춘자 본부장님이 올해는 대회장을 맡아서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셔서 행사가 더욱 빛이났답니다. 대전여성의 파워를 확실히 증명했지요.

 

1회 대회에서 대회장을 맡아 주셨던 설동호 교육감님 바쁘신 중에도 입상자들 위해 오셔서 시상을 해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