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지역 인증 서점협의회 창립

대전광역시 지역 인증 서점협의회 창립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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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021년 1월부터 대전지역 서점을 대상으로 인증서점제를 시행한다. 서점인증제란 일정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사업자등록증에 소매 서적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정식서점을 대전시가 지역서점임을 인증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대전시에서 인증서 교부받은 서점은 41곳으로 예상된다. 인증서를 교부받은 서점은 대전시 내 공공도서구입시 인증지역서점 우선 활용하도록 돕는다. 또한 문화공간조성, 문화활동지원, 인증서점 제도 배포 및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지난 12월10일 목요일 오전 11시 계룡문고 대회의실에서는 대전지역 인증서점 대표들이 모여 대전광역시지역인증서점협의회를 발족했다.

 

계룡문고 이동선 대표를 주축으로 창립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인증서점 대표들은 편법이나 속임수 없는 투명한 조직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서점으로 다가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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