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벳여행최병원의 최병원 | 여행가 2015.10.7. (수) 흐림 인천공항 15:15 출발 청뚜와 1시간 차 해외 오지를 찾아서 떠나는 이번 여행은 상당한 매력과 기대를 갖게 하는 여정이다. 동티벳 오지의 천연 모습과 중국 소수민족의 삶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 옥룡설산과 호도협 투어를 통하여 보았던 신비감이 이번 여행을 기획하게 하는 동기가 되었다. 티벳 오지에서 사는 소수민족의 삶을 접하고 그들 문화를 접하는 계기는 쉽지 않기에 기대가 크다. 삶은 매 순간마다 변화와 이변의 연속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지로의 여행과 많이 닮았다. 어떤 돌발 사태와 희한한 경험을 겪을지 알 수 없다. 동티벳은 중국에서 정국이 불안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서쪽지방보다는 안정적이라고 한다. 가을과 겨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