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타임즈

고요함과 해후하다유혜련의 감성나들이 갑동골 전원카페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성지를 순례하듯 카페를 순례하는 카페 순례자들이 늘고 있다. 순례자들이 선호하는 카페들의 공통점은 분위기가 멋지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카페들이 경쟁적으로 인테리어에 억소리 나는 금액을 투자하는 모양이다. 분위기 좋은 카페마다 커피 맛과는 상관없이 순례자들로 북적인다. 태생적으로 조용함을 즐기는 이들이 갈만한 분위기 좋은 카페는 이제는 찾기가 쉽지 않다. 북적이는 카페가 싫어 발길을 끊은 지 오래 되었는데 유성구 갑동골에서 가고 싶은 카페를 발견했다. 전원카페 다. 머물러 있는 동안 번잡했던 머리가 고요해지고 평화로움이 샘처럼 가슴에 고인다. 바깥 풍경이 한 눈에 보이는 창가에 앉아 봄 햇살 눈부..

솔샘 도순희 작가 서각 개인전 전시제목-오 해피 데이/5월1일~6월30일까지/ 갤러리 리앤리 이우영 기자 | yoo2586@hanmail.net 솔샘 도순희 서각 작가가 오는 5월1일~6월30일까지 갤러리 리앤리(동학사 입구 카페리앤리 내)에서 서각 개인전을 연다. 그녀는 작가 노트를 통해 개인전에 대한 소감을 아래와같이 밝혔다. 작가노트 참 오래도록 한 곳만 보고 살았습니다 이젠 다른 곳도 보입니다 서각으로 인해 제 눈이 밝아졌습니다 찬란한 태양 싱그러운 바람 향기로운 꽃 지저귀는 새들 Oh! Happy Day~ 가슴에 박혀 있던 코발트빛 응어리들이 바람에 휘날리는 꽃잎 되어 저 멀리 멀리 흩어져 갑니다 세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서각으로 이끌어 주신 목천과 구봉과 그리고 산하 나의 개인전을 위해 힘써 주..

리더십의 역사를 다시 쓰다 더한힘 리더십연구원 김종욱 원장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주변에 인물 없다 한탄 말고 본인 스스로 인물 될 공부를 하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대한민국 리더십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더한힘 리더십 보성 김종욱 원장이다. 올해로 더한힘 리더십은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2월엔 대한민국 중소기업 브랜드 대상도 수상했다. 지금까지 배출한 수료생만도 4천800여명이다. 중학생 및 일반인을 비롯해 시장, 교육감, 대학총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 이제는 더한힘 리더십은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가 되어 가고 있다. 더한힘 리더십을 만든 김종욱 원장의 프로필도 남다르다. 77년 행정학 석사 취득 후 공군 교육장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