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로 야생동물 쫓다-조천휘 박사 인터뷰 나는 동물이 싫어 하는 냄새를 알고 있다 파트릭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주인공 그루누이는 특별하게 아름답고 매혹적인 체취를 지닌 25명의 소녀들을 살해한다. 소녀들의 몸에서 내뿜는 향기를 뽑아내 최고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 향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을 수 .. 유혜련이 만난 사람 2012.12.17
(주)엔비로 심상덕 회장 인터뷰 100점보다 80점이 좋다 (주)엔비로의 심상덕 회장을 제천의 <아름다운 펜션 마을>에서 만났다. 밀짚모자에 작업복차림으로 인부들과 일하던 그가 취재진을 반갑게 맞아준다. <아름다운 펜션 마을>은 요즘 그가 머물며 인부들과 손수 짓고 있는 펜션이다. 그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 유혜련이 만난 사람 2012.12.17
강주현 전통놀이연구가 인터뷰 대한구곡도놀이를 개발한 강주현 전통놀이연구가를 만났다. 그는 지난해까지 대전 서구 기성동의 동장으로 재직했다. 동장으로 전통놀이연구로 바쁜 일상을 보내던 그는 얼마 전 대장암 수술을 받고 동장직을 사직했다. 현재 그는 암과 싸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놀이 연구에.. 유혜련이 만난 사람 2012.12.17
발레리나 강수진을 만나다 월드 발레스타 강수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수석무용수)이 예술감독이 되어 대전을 찾아왔다. 그녀가 예술감독을 맡아 기획한 특별 갈라 공연은 <강수진과 친구들>이다. 무용수로서 뿐만 아니라 예술감독으로서 강수진의 특별한 감각을 보여주리란 기대로 그녀를 사랑하는 발.. 유혜련이 만난 사람 2012.12.17
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 장명순 센터장 인터뷰 나눔대장 출동~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우린 무엇인가를 배우며 살아가고 있다. 항상 궁금함을 품고 사는 것이 진정 살아있는 자의 특권이기 때문이다. 장애인이라고 해서 이 특권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다. 그들도 궁금증들을 해소시키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하지만 우린 그들의 욕구를.. 유혜련이 만난 사람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