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3

영화치료사 김화정을 만나다-레이디타임즈

영혼에게 주사를 놓다 마음을 따스하게 품어주는 여자, 김화정 영화치료사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최근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등의 예술과 심리치료를 접목한 치료들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영화치료(cinema therapy)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심리학과 Stuart P. Fischoff 교수는 라고 표현을 했다. 아마도 영화를 보면서 자신 안에 내재된 상처들을 이해하고 치유받기 때문일 것이다. 대전에서도 영화를 접목해 활발한 심리치료를 하고 있는 김화정 영화치료사를 만났다. 자그마한 외모지만 영화를 논하는 그녀의 진지한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인해 영화를 좋아하는 필자의 호기심이 더욱 예민해진다. “보편적으로 영화치료의..

커피전도사 민지현을 만나다-레이디타임즈

그녀는 열애 중~ 커피전도사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 퉁퉁퉁 커피콩이 볶일 때, 나는 때론 황홀하다... 커피콩이 볶일 때 나는 바다 저편을 떠올린다. 태양이 커피나무에 미광을 비추고, 바람이 커피 열매의 외피를 스치며, 안개가 커피나무의 온몸을 감싸는 풍경을 상상하기도 한다. ~ 에서는 로스팅 할 때의 기분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감각적인 로스팅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는 여자가 있다. 바로 카페 의 민지현 대표다. 레이디타임즈의 감성나들이를 통해 인연이 되면서 그녀가 황홀해하며 로스팅 한 생두로 만든 손흘림커피를 좋아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린 너나없이 커피와 관련해 잊지 못할 추억 하나쯤은 품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 이별, 우정..

카테고리 없음 2014.05.16

대전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인수 회장 -레이디타임즈 인터뷰

한계를 넘어서라 장애인자립생활의 대부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에서 대전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남인수 회장이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대전.충청지역에 장애인자립생활 이념을 뿌리내리게 한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스스로가 장애인이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린 사람이다. 그가 장애인자립생활에 대한 꿈들을 대전에 펼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부터다. 그해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장애인자립생활 프로그램이 도입된 해이기도 하다. 그는 16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되면서 장애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수집 및 전문지식을 공부해 오고 있었다. 그러하기에 한발 앞서 장애인자립생활의 터전을 대전에서 펼칠 수 있었던 이유다. “..

카테고리 없음 2014.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