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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교정의 마이다스 손- 이명희 교수를 만나다

바른자세가 해답이다 척추교정의 마이다스 손, 이명희 자연치유학 박사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왜 일까? 겉으로 들어난 증상만을 약이나 수술을 통해 치료하는 서구의학에 한계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연치유에 목적을 둔 비약물요법에 대한 관심은 이제 세계적인 추세다. 미국의 경우 국립보완대체의학연구소(NCCAM)를 설치하고 자연치유 연구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자연치유의학에 대한 면허제도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예전과는 달리 대체의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주 목요일 저녁 7시. 대전역 맞은편에 위치한 (사)대한국민건강증진협회 척추트레이닝 클리닉 센터로 남녀노소 삼삼오오 짝을 지어 사람들이 모여든다. 이명희 자연치유학 박사가 지도..

비바 아트센터-여성신문 레이디타임즈

휴먼 콜렉터 유혜련의 감성나들이 -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기자로서의 축복이라면 만남의 축복이 아닐까 싶다. 성별, 계층, 나이를 초월해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맺어진 인연들. 그 인연들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니 나는 축복 받은 사람 맞다. 이런 축복을 빗대어 한 친구는 나를 사람을 수집하는 ‘휴먼 콜렉터’라고 놀리지만 단언하건데 취미 중에 최고의 럭셔리한 취미 아닌가! 나의 콜렉션의 최고의 작품은 혜원 씨다. 그녀는 내가 햇병아리 문화부 기자 시절, 다양한 공연문화 정보들을 자상하게 챙겨주며 기자로서의 어리벙벙함을 커버해 주었던 사람이다. 그녀가 오랜만에 전화를 했다. 전화선 저 너머로 들려오는 그녀의 낭낭한 목소리가 기분까지 업 시킨다. 이쁜 사람은 이쁜 짓만 하는 ..

뜰이 있는 집(대전)-여성신문 레이디타임즈

생각비우기 유혜련의 감성나들이- 유혜련 기자 | yoo2586@hanmail.net 우릴 지치게 하는 것은 노동이 아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과 생각들이다. 인터넷신문에 이어 잡지를 만들면서 파도처럼 밀려오는 많은 생각들로 지쳐 있었다. 그러던 차에 한동안 연락이 끊겨 궁금했던 지인에게 문자가 왔다. 급한 일이 생겨 미국으로 떠났다 이제야 돌아왔노라고... 연락 못하고 떠난 미안함을 멋진 카페에서 보상하겠다는 말을 듣자마자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 드디어 약속한 날. 멋진 카페 으로 향했다. 카페는 유난히 길치인 나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신성동주민센터 옆 길가에 위치해 있다. 급한 성격 탓에 서두르다 보니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당도했다. 대문은 반가운 사람 두 팔 벌려 환영하듯 활짝..

카테고리 없음 2014.02.08